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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투자 체크리스트

작성 2026.07.19

12월 31일이 지나면 그해의 공제와 절세 기회는 대부분 사라집니다. 연말 전에 확인해야 할 것들을 모았습니다.

세액공제부터 확인

  • 연금저축·IRP에 올해 얼마를 넣었는지 확인 — 합산 900만원까지 채웠는지
  • 총급여가 5,500만원 근처라면 공제율 구간(16.5%/13.2%)이 어느 쪽인지 확인
  • ISA가 올해 만기라면 60일 이내 연금 계좌 전환 여부 결정

자세한 한도는 세액공제 한도 총정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도소득세 쪽도 함께

  • 올해 실현한 해외주식 손익 합계를 먼저 확인
  • 기본공제 250만원 여유가 남았다면 추가 실현을 검토
  • 손실 난 종목이 있다면 이익 종목과 같은 해에 정리해 손익통산 검토
  • 미국주식은 체결일이 아니라 결제일 기준이므로, 12월 말 매도는 증권사의 최종 매매일 공지 확인

관련 내용은 250만원 공제, 제대로 활용하는 법 손익통산으로 절세하는 법에서 더 자세히 다룹니다.

배당·금융소득도 점검

연간 금융소득(이자+배당)이 2,000만원에 가까워지고 있다면, 종합과세 대상 여부를 미리 가늠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연말에 추가로 배당을 받을 예정이라면 이 합계에 포함해서 계산해야 합니다. 예금 이자와 채권 이자소득도 함께 더해야 한다는 점을 놓치기 쉬우니, 은행·증권사 여러 곳에 흩어진 계좌라면 한 번에 모아서 계산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ISA도 만기 시점을 확인

올해 ISA가 만기를 맞았거나 곧 맞을 예정이라면, 그냥 인출할지 연금 계좌로 옮겨 추가 공제를 받을지 미리 정해둬야 합니다. 전환 혜택은 만기일로부터 60일 이내에만 적용되므로, 만기가 다가온 뒤에야 알아보면 이미 늦을 수 있습니다.

미리 해두면 좋은 것

12월에 몰아서 확인하기보다, 11월쯤 한 번 미리 손익과 공제 현황을 점검해두면 실제 실행할 시간이 여유롭습니다. 특히 미국주식은 결제일 기준으로 귀속연도가 갈리므로, 12월 마지막 주에 몰아서 정리하려 하면 매도 자체가 해를 넘겨버릴 수 있습니다.

다음 해를 위한 준비

올해 연금 한도를 다 못 채웠다면, 내년에는 월 단위로 나눠 자동이체를 걸어두는 방법을 검토해볼 만합니다. 연말에 한 번에 900만원을 마련하기보다, 매달 75만원씩 나눠 넣으면 자금 부담 없이 한도를 채울 수 있습니다.

매년 반복하면 습관이 된다

위 항목들을 하나씩 계산기로 대입해보면 실제로 어느 정도의 절세 효과가 있는지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절세는 한 해 반짝 챙긴다고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매년 같은 시기에 같은 체크리스트를 반복하다 보면, 어느 항목을 놓치기 쉬운지 스스로 파악하게 되고 다음 해에는 더 일찍 준비하게 됩니다. 이 습관 자체가 가장 확실한 절세 전략입니다.

미국주식 양도세 계산기

올해 실현한 손익을 넣어 남은 공제 여력과 예상 세액을 확인해보세요.

계산기 열기

요약

  • 연금저축·IRP 900만원 한도를 다 채웠는지 최우선 확인
  • 해외주식 250만원 공제와 손익통산 여지를 함께 점검
  • ISA 만기 자금은 60일 이내 연금 전환 여부를 결정
  • 금융소득 2,000만원 기준에 가까워지고 있는지도 함께 확인
  • 매년 같은 체크리스트를 반복해 놓치는 항목을 줄여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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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마켓노트 편집팀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세법은 개정될 수 있고 개인의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신고 전에는 국세청이나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