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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SCHD 완전 정리

작성 2026.07.19

SCHD는 10년 연속 배당을 늘린 기업 중에서도 상위 100개만 추립니다. 그 걸러내는 기준이 이 ETF의 전략 전부라고 해도 과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추종하나

SCHD는 다우존스 미국 배당 100 지수(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를 그대로 따라가는 패시브 ETF입니다. 운용사가 임의로 종목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이 지수가 정해둔 규칙대로 기계적으로 종목을 골라 담습니다. 그래서 지수가 어떤 기업을 담을지 정하는 기준을 이해하면 SCHD의 투자 전략을 사실상 다 이해한 셈입니다.

종목은 이렇게 걸러집니다

  1. 최소 10년 연속 배당을 지급한 기업만 후보에 오릅니다
  2.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이 일정 기준을 넘어야 합니다
  3. 남은 후보를 현금흐름 대비 부채비율, 자기자본이익률(ROE), 배당수익률, 5년 배당성장률 네 가지로 점수를 매깁니다
  4.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기업을 선정해, 종목당 최대 4%까지만 비중을 줍니다

그래서 SCHD는 단순히 배당을 많이 주는 종목을 모은 것이 아니라, 재무가 튼튼하면서 배당을 꾸준히 늘려온 기업 위주로 담깁니다. 지수는 연 1회 이 과정을 다시 거쳐 종목을 재선정합니다.

다른 배당 ETF와 무엇이 다른가

같은 배당주 ETF라도 종목을 고르는 방법론이 다르면 결과물도 달라집니다. 단순히 배당수익률 상위 종목을 담는 방식의 ETF들은 고배당주 비중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 반면, SCHD처럼 재무 지표와 배당성장률을 함께 스코어링하는 방식은 배당 지속가능성에 더 무게를 둡니다. 어떤 ETF든 '무엇을 기준으로 종목을 골랐는지'를 확인하면 그 상품의 성격을 가장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비용과 지급 주기

운용보수는 연 0.06%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배당은 분기(3·6·9·12월)마다 지급되므로, 매달 현금이 들어오길 원한다면 SCHD 하나만으로는 부족하고 다른 지급 주기의 상품과 조합해야 합니다.

연 1회 재선정의 의미

지수가 매년 정해진 시점에 한 번만 종목을 다시 고르기 때문에, 한 해 동안은 특정 기업의 실적이 나빠지거나 배당을 줄여도 구성 종목에서 곧바로 빠지지 않습니다. 반대로 새로 조건을 충족한 기업도 다음 재선정 시점까지는 기다려야 편입됩니다. 이 때문에 SCHD의 종목 구성은 다른 액티브 펀드에 비해 변동이 느리고 예측 가능한 편입니다.

SCHD가 못 담는 것들

10년 연속 배당 조건 때문에 최근 상장했거나 배당을 이제 막 시작한 고성장 기업은 애초에 후보에서 빠집니다. 그리고 지수가 연 1회만 종목을 다시 고르기 때문에, 그해 배당을 갑자기 늘리거나 줄인 기업이라도 다음 재선정 시점까지는 구성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배당을 많이 준다'보다 '배당을 오래, 꾸준히 늘려왔다'에 초점이 맞춰진 상품이라는 점을 기억해두면 됩니다.

배당 캘린더

SCHD를 포함한 추적 종목의 배당락일과 배당수익률을 매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캘린더 보기

요약

  • 다우존스 미국 배당 100 지수를 추종
  • 10년 연속 배당 + 재무 4개 지표로 상위 100개 선정, 종목당 최대 4%
  • 운용보수 0.06%, 분기배당(3·6·9·12월)
  • 최근 상장한 고성장 배당주는 구조상 담기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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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마켓노트 편집팀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세법은 개정될 수 있고 개인의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신고 전에는 국세청이나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세요.